(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해자동차그룹(上海汽車集團, 600104.SH)은 최대 100억 위안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25일 공시했다. 신주 9억주(액면가 1.00 위안)를 주당 11.47 위안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회사 지배주주인 상해자동차공업그룹(上海汽車工業集團) 등 10명 이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상해자동차공업그룹은 최소 10억 위안을 출자해 신규 발행물량의 10% 이상을 배당받는다. 이 물량에 한해 36개월의 보호예수 기간이 설정되며 나머지 발행 물량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회사 승용차 및 상용차 경쟁력 강화, 신에너지자동차 연구개발, 부품 핵심기술능력 개발 추진 등에 사용된다.
이번 유상증자 방안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과해 현재 상해시국자위, 상해자동차주주총회, 중국증감회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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