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 오늘 우루과이와 8강행 놓고 한판 승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태극전사들이 오늘 강적 우루과이와 8강행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11시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루과이의 전략 등을 분석하며 막바지 검토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우루과이와의 A매치 전적에서 모두 패했다.

전적으로만 보면 한국이 매우 불리한 상황이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에는 기필코 우루과이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전국적으로 200명에 가까운 인파들이 거리 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 경기가 열려 다음 날 출근해야 할 부담이 없는데다 이미 16강에 진출한 상황에서 열리는 경기라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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