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치 평가사이트인 트위티드브랜드닷컴(tweetedbrands.com)이 140자 단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트위터 작성 글을 통해 브랜드가 언급되는 횟수를 분석해 '글로벌 50대 브랜드'를 발표한 2일 결과에 따르면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랭크됐다.
실시간 집계되는 50대 브랜드 순위에서 현재 애플, 구글,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및 SNS 관련 브랜드가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한 달간 집계에 따르면 전체 브랜드 1위는 트위터가 차지했다.
트위터의 브랜드 노출 트윗(작성 글) 건수는 2400만여건으로 집계돼 SNS 공간 내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같은 기간 전체 브랜드 2위는 유튜브가 차지했으며 아이폰, 페이스북, 애플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구글과 아마존의 순위는 각각 6위와 7위였다.
IT 분야 주요 기업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과 애플 등 2개 브랜드를 5위권에 올렸으며 구글은 유튜브, 구글, 안드로이드(11위) 등 3개 브랜드를 50대 리스트에 올렸다.
스마트폰 제조사로는 구글과 삼성전자 외에 블랙베리(14위), 소니(21위), 노키아(24위), 모토로라(38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트위티드브랜드닷컴은 "SNS의 대중화로 이를 활용한 브랜드 영향력 평가가 가능해졌다"며 "많이 트윗되는 브랜드일수록 영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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