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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함께 특별기 편으로 2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인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참가하기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바르셀로나는 28명의 선수를 비롯해 코치진, 지원 스태프, 구단 관계자, 기자 등 12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원정대를 꾸려 공식 후원사인 터키항공 전세기편으로 2일 낮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바로 숙소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1899년 창단된 바르셀로나는 2009-2010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을 일구는 등 스페인 프로축구 사상 첫 `트레블'(프리메라리가, 국왕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3관왕)을 달성한 세계적 축구 클럽이다.
이번 방한 선수 명단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인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다니 아우베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다비드 비야,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 등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무적함대'의 주역들이 월드컵 휴식을 이유로 빠져 바르셀로나의 참모습을 볼 수 없게 된 것은 다소 실망스럽다.
바르셀로나는 3일 오후 K-리그 올스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한 차례 공식 훈련에 나선다. 훈련은 무료로 공개한다.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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