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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 포디엄(시상대)에 선 페르난도 알론소(왼쪽부터)와 세바스찬 베텔, 마크 웨버. (사진=레드불 레이싱·카보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레드불 레이싱 팀의 마크 웨버(호주)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가로링 서킷에서 별어진 2010 시즌 포뮬러원(F1) 12라운드의 주인공이 됐다.
웨버는 총 길이 306.63㎞의 서킷을 1시간 41분 5초 571에 주파하며 올 시즌 4승째를 거머쥐었다. 승점 10점을 추가하며 시즌 순위도 공동 3위에서 단독 1위(161점)로 올라섰다. 웨버의 선전에 레드불 팀도 불운에 부진까지 겹친 맥라렌을 제치고 1위로 역전했다.
2~3위는 웨버에 17.8초 차로 뒤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스페인)와 19.2초 뒤진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독일)이 차지했다.
시즌 후반 웨버가 치고 나가며 드라이버 부문 우승 구도도 더욱 팽팽하게 됐다. 마크 웨버가 가장 먼저 4승을 올린 데 이어 페르난도 알론소, 젠슨 버튼,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찬 베텔이 모두 2승을 기록,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단 1위를 달리던 루이스 해밀턴(맥라렌.영국)은 이번 라운드에서 기어 문제로 리타이어(중도 포기)하며 뒤로 처졌다. 팀 동료인 젠슨 버튼(영국) 역시 8위에 그쳤다.
컨스트럭터즈(팀) 부문에서는 2위를 달리던 레드불 레이싱이 1.3위로 활약한 반면 맥라렌은 중도 포기와 8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1.2위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한편 시즌 13라운드 벨기에 그랑프리는 오는 29일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펼쳐진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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