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 스마트폰 성장으로 하반기 본격 실적개선 (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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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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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일 광학부품 전문업체인 옵트론텍에 대해 전세계 스마트폰 성장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흥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의 모든 휴대폰 생산업체 제품이 옵트론텍의 적외선 차단필터가 채택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며 "최근 스마트폰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옵트론텍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현재 20%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적외선 차단필터는 주로 3 메가픽셀(Mega Pixel) 이상의 최첨단 카메라 모듈에 채용돼 화질의 개선 효과를 가져다주는 부품이다. 국내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외국의 애플, 림(RIM), 노키아 등 사실상 거의 모든 주요 휴대전화 생산업체들의 제품이 적외선 차단필터가 채택된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고 있다.

진흥국 연구원은 "또 광픽업 필터 사업부 또한 블루레이(Blu-ray)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블루레이용 제품은 기존 DVD나 CD 플레이어용 제품과 비교할 때 마진이 높아 수익성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옵트론텍은 상반기 카메라 모듈 및 렌즈 사업부문의 고전 탓에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며 현재 연중 최저치에 근접해 있다"며 "하지만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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