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노승열 한국인 첫 PGA챔피언십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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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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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 골프의 미래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한국인 최초로 특별초청장을 받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위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제92회 PGA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노승열의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노승열은 세계랭킹에서 밀려 공식적인 출전 자격은 얻지 못했지만 세계 골프가 주목하는 아시아 골프의 간판 유망주라는 사실을 인정받아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양용은(38)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또 맏형 ‘탱크’ 최경주(40),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 등 한국인 6명이 출전한다.

노승열은 "이번 초청은 선수로서 큰 영광이다. 올해 마스터스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에 참가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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