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300억 규모' 영종메디컬센터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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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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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건설되는 '영종메디컬센터' 조감도.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일건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건설될 '영종메디컬센터'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급액은 3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인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 부지에 들어설 영종메디컬센터는 연면적 2만907㎡의 지하2층~지상10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은 오는 2011년 12월 예정이다.

김진윤 한일건설 대표이사는 "올해와 같이 건축공사 발주가 드문 시기에 메디컬센터 신축공사를 수주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지역 최고의 의료 및 업무시설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 등이 추진하는 영종메디컬센터는 응급의료센터·미용성형센터·건강검진센터 및 의료지원시설과 호텔급입원실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의 의료관광산업 관문에 있는 만큼 성형분야를 특화해 일본·중국 등의 외국인을 유치하고 최고 수준의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해 해외 동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론 심장·간·각막 등 이식센터와 급증하는 동남아·중국 비만인구 대상의 비만수술센터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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