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4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45.42포인트(1.50%) 하락한 9548.59로, 토픽스 지수는 9.15포인트(1.06%) 내린 850.03으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의 주택판매, 공장주문, 민간소비가 일제히 전망치를 밑돌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6월 공장주문은 전월비 1.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고 6월 잠정주택거래지수는 전달보다 2.0포인트 하락한 75.7을 기록하며 9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캐논주가는 2%이상 떨어졌고 1분기 실적이 크게 급감했다고 발표한 NTT데이타의 주가는 6.2%까지 급락했다.
오가와 코이치 다이와SB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수석매니저는 "미국의 경제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며 "미국의 경제지표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벌 경제는 아직도 본궤도로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던 중국 증시도 약세 전환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25% 하락한 2620.3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과 홍콩 증시는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같은시각 0.17% 상승한 7970.39포인트를 기록 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35% 오른 2만 1529.4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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