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남북공동 지뢰제거 촉구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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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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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경기도 연천에서 발생한 북한의 목함지뢰에 의한 폭발 사고와 관련, ‘남북공동 지뢰제거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사고는 북측의 유실 지뢰로 인한 것인 만큼 위험물 관리 책임이 있는 북한 당국의 충분한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면서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남북이 공동으로 지뢰제거 작업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결의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결의안은 ▲재래식 무기의 감축 필요성에 따라 남북이 공동으로 지뢰제거 작업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우리 정부는 지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유실지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수거를 실시하고 ▲지뢰 제거 및 지뢰 피해자 보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연천군과 인천시 강화군 등지에 북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가 모두 82발 발견됐으며, 특히 지난달 31일엔 지뢰 폭발로 인해 우리 국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화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ys4174@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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