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대한양돈협회는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한돈햄 소비촉진 뿐 아니라 돼지고기 소비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다각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육가공 협회 및 관련 업체들이 협력해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민족 고유명절에 한돈햄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로 인식, 한돈의 꾸준한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회는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판매 증진을 위한 전국민 캠페인 '주는 정 받는 기쁨 나누기'를 전개해 프리미엄 급 명절용 선물세트로 인식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달 중순부터 한돈햄의 고급스럽고 친근한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 또 오는 17일~20일까지 개최되는 '2010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육가공업체의 한돈햄 선물세트를 전시함은 물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이 기간에는 대량 구매를 위해 이곳을 찾는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10월8일까지 총 53일 동안 2966명에게 주어지는 메가톤급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추첨 1등에게는 중형차가 주어지며 그 외에도 해외여행권, 3DTV 등이 제공된다. 즉석에서 확인하는 경품은 총 26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한돈햄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주요 백화점 및 대형 마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한편 삼겹살 위주의 생육소비는 전체 돈육 시장의 85%에 이르지만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2차 육가공제품의 시장점유율은 14.7%에 불과하다. 대한양돈협회는 이러한 소비 불균형을 해소 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캠페일을 통해 향후 5년간 매년 2%씩 향상시켜 전체 소비량의 25%까지 끌어올리고 FTA 이후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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