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펀드 유형별 월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KOSPI 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기타 인덱스펀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반해 주식형펀드는 1.96%를 기록해 KOSPI 200의 수익률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와 같은 인덱스펀드 수익률의 약진은 베이시스 개선에 따른 현ㆍ선물 스위칭 거래와 기대 이상이었던 중간배당이 가져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선물 베이시스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연말배당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한 펀드투자전략도 효과적일 것이라 봤다.
한편, 이번 주로 예정된 8월 옵션만기에 대해서는 "또다시 급증한 매수차익잔고의 부담과 싸워야 하지만, 차익매수의 주체가 동시만기 청산을 선호하는 외국인이며 현물시장의 상승흐름이 유지되고 있어 만기효과는 미미할 것"이라 전망했다.
오히려 프로그램매도가 출회된다면 저가매수 기회의 제공이라는 인식도 기대되어 매수관점을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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