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SK컴즈, 혁신서비스 통한 지속성장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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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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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 하반기 검색 포털로서 지속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론칭,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최근 검색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으며 통합 커뮤니케이터를 선보였다. 또 뉴 싸이월드 등 ‘혁신 서비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웹과 애플리케이션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통합검색 전면 개편

   
 
                                   네이트 모바일 시맨틱 검색

SK컴즈는 최근 통합검색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차세대 검색 기술인 시맨틱(semantic)을 통합 검색 모든 영역에 확대 적용한 것이다.

시맨틱은 검색 사용자의 의도와 질의어의 의미를 고려해 최적의 검색 결과를 내놓는 검색 기술이다.

검색 결과를 의미별로 분류하고 각 분류항목 별로 예상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K컴즈는 지난해 9월 시맨틱검색을 최초로 도입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으며 이후 각 영역별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춘 통합 커뮤니케이터도 내놓았다.

전국 3200만명이 사용하는 메신저 네이트온은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돼 230만건이 다운로드 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컴즈는 지난 24일 통합주소록 ‘네이트콘택트’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한 통합 커뮤니케이터 네이트온UC를 선보였다.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넥스트 싸이월드(가칭)도 하반 기 중 공개할 계획이다.

넥스트 싸이월드는 싸이월드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인 ‘프라이버시’와 최근 IT 시장의 핫 트렌드인 ‘오픈’이 적절히 결합한 서비스라는 것이 SK컴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유선에서 이용 가능한 각종 서비스를 무선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할 예정이다.

◆ 모바일 사업도 박차

   
 
                                                   네이트 앱스토어 해피타운

SK컴즈는 하반기 모바일 부문 사업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통신사와 운영체제(OS) 구분 없이 자사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휴대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지난 5월말에는 모바일 웹 서비스도 오픈했다.

또 지난 6월 무선 네이트(WAP)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게 되면서 유선 포털 네이트(www.nate.com), 스마트폰용 엠네이트(m.nate.com)와 함께 일반폰용 네이트(WAP)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급변하는 무선 시장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 체제를 확립하고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싸이월드, 네이트온 등 핵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셈이다.

SK컴즈는 SK텔레콤이 구축해 놓은 무선 인터넷 기반 경쟁력에 다양한 콘텐츠, 인터넷 운영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유무선 통합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먼저 네이트 모바일웹은 로그인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화 영역과 차별화된 시맨틱 검색, 댓글만 따로 보여주는 뉴스 코너 등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시맨틱 기술을 적용해 검색도 더욱 편리해졌다.

미니홈피 이용도 쉬워졌다. 최근 댓글만 모아 확인하고, 댓글을 단 일촌의 홈피로 바로 건너가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미니홈피, 싸이BGM, 네이트온, 검색, 싸이카메라 등 핵심 서비스를 비롯해 운세, 캘린더, 메모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 중이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에 최적화된 13종의 앱을 출시하며 경쟁사 대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선 네이트 앱스토어를 모바일로 지원하는 부분도 관심거리다.

SK컴즈는 지난해 9월 포털 최초 ‘SNS오픈마켓’인 네이트 앱스토어를 개설했다. 이 서비스는 ‘SNG(Social Network Game)’라는 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SK컴즈는 네이트 앱스토어를 조만간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모바일 네이트 앱스토어가 출시되면 모바일에서도 일촌들과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컴즈는 향후 오픈 플랫폼 ‘넥스트 싸이월드’와 모바일의 결합,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한 서비스, 음악 검색, 증강 현실 검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또 SK텔레콤 뿐 아니라 모든 이통사 스마트폰에 미니홈피, 네이트온 앱 들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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