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넷’ 개선으로 통계개선 최우수기관 표창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3년 연속 국가통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들어 조사대상을 표본조사(1300개)에서 전체 석유판매업자(약 1만3000여개)로 확대하고, 조사품목도 기존 8개 제품에서 벙커C 등을 추가한 15개 석유제품으로 늘렸다.
일일.시군구 가격정보 등 다양한 유가통계를 새로이 생산하기도 했다. 또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유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 내비게이션,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 매체를 확대했다.
향후에도 오피넷은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의 한계를 극복한 스마트폰용 유가 서비스 확대 등 정보의 활용기능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폰 어플은 지난 5월부터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안드로이드폰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현재 LG전자 등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