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 2016학년도부터 수능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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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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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형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이 2013학년도부터 대입 수시모집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학년도부터는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4일 EBS 원격교육 연수원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2012년부터 도입되는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시행방안을 공개했다.

방안에 따르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올해와 내년 각각 6만명, 10만명을 대상으로 2회씩 시범 시행한 뒤 2012년 수능 대체 여부를 결정한다.

그 후 공신력을 인정받으면 수능체제 개편안에 따라 2014~2015학년도는 수준별 A·B형 영어시험을 보고, 2016년학년도부터 이 시험 성적으로 수능 영어시험을 대신하게 된다.

교과부는 또  2013학년도부터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이 시험 성적이 대학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험은 2012젼부터 본시행에 들어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공통운영기준에는 토익·토플·텝스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을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활용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기반평가(IBT)인 이 시험은 토익·토플을 대체할 성인용 1급과 학생용 2,3급으로 나뉜다.

2급은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 학과(어문·국제·경상계열 등)에서 요구하는 수준이고 3급은 실용영어 수준이다.

문항 수는 2급 76개, 3급 78개로 시험시간은 2, 3급 모두 145분이다. 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으로 나뉘며 성적 산출방식은 4개 영역별등급제(1안), 듣기·읽기/말하기·쓰기 통합등급제(2안), 4개 영역 통합등급제(3안)가 검토되고 있다.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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