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사카·나고야를 방문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일본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9월 7일(화)과 10일(금) 이틀간 오사카와 나고야를 각각 방문해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 및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와 △한강과 서울도심에서 개최되는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10.2-10.10)’에 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서울시의 의료관광 중 한방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를 위해 한방전문의 미그린한의원 임명진원장이 동행해 다양한 한방 프로그램을 시연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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