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선주, 상한가 랠리 이어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우선주가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종목은 우선주의 급등으로 보통주가 상승하는 '웩더독(wag the dog)' 현상도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서울식품 우선주, 대구백화점 우선주, 대호피앤씨 우선주, 세우글로벌 우선주, 팜스코 우선주B, 태양금속 우선주, 금강공업 우선주가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치솟았다.

서울식품은 우선주가 상한가로 치솟자 이내 보통주도 상한가 행진에 합세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로 갈수록, 특히 10월과 11월 우선주의 역사적 평균수익률이 코스피지수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상단에 도달한 만큼, 투자 대상이 보통주에서 우선주로 확대된 것이라고 보는 분석도 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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