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각종 페스티벌 등과 손잡고 올 하반기에 찾아가는 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구인·구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구직자들의 취업실적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일에서 2일 성남 분당의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게임산업 분야의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채용박람회에선 15개의 게임산업 관련 구인기업이 참가하고 385명의 당해분야 취업희망자가 현장등록을 하고 면접을 봤다.
또한 경기일자리센터와 연계돼 추진되는 채용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큰 ‘2010 G-Job Fair 채용박람회’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 하에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0 G-Job Fair'에는 삼양그룹과 효성 ITX 등 60개 유망기업이 참가하여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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