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물류시설 확충을 위해 복합화물차휴게소 건립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동해시는 동해항의 확장과 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등으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확충 및 화물차 운전자의 쉼터제공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화물차 휴게소를 건립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동해시는 이를 위해 이날 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추진 방식을 최종 확정해 사업자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해 복합화물차 휴게소는 국비 42억원과 지방비와 민간자본 98억원 등 모두 140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동해역 서쪽인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 1495번지 6만1023㎡의 부지에 화물차 420대를 동시에 수용 가능한 주차장과 정비공장, 주유·휴게·편의시설 등을 갖춘 휴게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복합화물차 휴게소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화물차 휴게소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동해항 확장과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는 물론 물류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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