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는 3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오도네 골프장(파72.6천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단독 3위에 올랐다.
시즌 상금을 8천995만엔으로 불린 안선주는 2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의 6천700만엔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한국인 최초의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 등극을 눈앞에 뒀다.
8개 대회가 남은 가운데 전미정(28)이 6천266만엔을 벌어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이 대회에서는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12언더파 276타를 쳐 2위 사이키 미키(일본)를 6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최나연(23.SK텔레콤)이 3언더파 285타를 쳐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일본남자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올해 상금왕을 노리는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는 상금 랭킹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이날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골프장(파72.7천310야드)에서 끝난 JGTO 코카콜라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한 후지타 히로유키(일본)가 7천442만엔을 벌어들여 7천251만엔의 김경태를 3위로 밀어냈다.
상금 랭킹 1위(7천456만엔) 이시카와 료(일본)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경태는 국내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공동 1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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