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사이버 인력시장인 '일손 사이트(http://ilson.kr)'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는 농림.수산분야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월 정상운영할 방침이다.
일손 사이트는 도시 거주 은퇴자(베이비붐 세대)와 청년실업층, 노인층,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 농어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이트의 구직정보란에서는 23개 시.군 및 업종별(산림, 쌀, 인삼, 채소 등)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구인정보란도 같은 방식으로 취업희망자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임금과 근무기간 등을 상세히 기재해 맞춤형 인력시장의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다 도시거주 근로자들에게 인력수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초보 희망 근로자를 위한 사전 교육시스템도 갖췄다.
김종수 경북도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장은 "일손 사이트는 도시와 농어촌의 인력 수급을 조절하고 농.어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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