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코리아 22일 개막..시속 330㎞ 질주

올림픽, 월드컵축구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2일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올린다.

F1에서 연습 주행은 다른 종목의 연습과는 달리 공식적인 대회 첫날 일정에 포함된다. 입장권의 전일권도 연습 주행일부터 볼 수 있다.

따라서 22일 연습 주행은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F1 머신이 공식적으로 달리는 날이다. 이에 따라 한국이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가 모두 개최한 국가가 되는 날이 22일이다.

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7번째로 이 대회를 여는 나라가 됐다. 이 가운데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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