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10월 넷째 주 분양시장 모처럼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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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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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9일 세종시 첫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주택가격 바닥론이 나오는 등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면서 분양시장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달 넷째주(24~30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오픈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STX건설은 2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STX칸'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목동 STX칸은 지하 2층, 지상 26층 13개동으로 전용면적 59~124㎡의 947가구로 구성된다. 

삼성중공업은 2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삼성쉐르빌'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둔전리 삼성쉐르빌은 전용면적 84~154㎡의 469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29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첫마을 퍼스트프라임은 지하 2층, 지상 29층 24개동으로 임대물량을 포함해 총 1582가구(전용면적 59~149㎡)로 구성된다.

한라건설도 2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지구에 조성되는 '한라 비발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 84~134㎡의 140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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