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대강 특위, 25일 '금강사업 대안' 발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충청남도 4대강(금강) 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허재영 대전대 교수ㆍ김종민 정무부지사)가 오는 25일 정부의 금강 사업에 대한 재검토 결과(대안)를  발표한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특위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지난 3개월 간 진행해온 금강 사업에 대한 재검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특위는 △보(洑) 설치 및 하천 준설 △금강하굿둑 일부 철거 △금강 지류와 본류의 사업 우선순위 △생태공원조성사업(하천정비사업) 추진 △금강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5가지 대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희정 충남지사는 특위의 재검토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말쯤 도의 입장을 공식 확정해 정부에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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