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30일부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과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되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엄종식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지원단을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상봉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동, 통신, 안전, 의료 등과 관련해 다른 여러 부처들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대부분 고령인 이산가족들이 상봉 행사를 무사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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