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에 23층짜리 업무용 빌딩 건립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마포구 상암동 1647번지 일대에 23층 높이의 업무용 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의 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5639㎡에는 용적률 781.66%를 적용받는 23층짜리 업무, 방송통신, 문화·집회 등 용도의 건물이 건립된다.
 
 건물 1층과 2층에는 공연장과 전시장이 들어서고, 건물 바깥에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광장과 수경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월드컵파크4단지 사거리에 붙어 있어 강변북로와 수색역 쪽으로 이동하기 쉽고, 주변에 상암상과 매봉산,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등이 있어 경관도 좋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kye30901@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