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연말맞아 분양시장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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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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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연말을 맞아 분양시장도 신규 청약 물량이 줄어드는 등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6일~10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됐다.
 
 8일에는 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강남세곡·양천신정·구로천왕·마포상암·은평진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39~59㎡ 총1334가구(특별공급 포함)가 공급되며 입주는 2011년 4월과 6월에 시작된다. 청약접수는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자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65세미만인자는 13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14일이다.
 
 같은날 동부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뉴타운 '센트레빌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20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6㎡ 963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9일은 동부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에 공급하는 '센트레빌' 1단지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지하2층~지상15층 12개동, 전용면적 84~121㎡ 71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10일은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하남감일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사전예약 당첨자가 발표된다. 전용면적 51~84㎡ 총 8524가구 중 4758가구를 사전예약으로 접수를 받았다. 본청약은 2012년 3월 예정이다.
 
 asrada8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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