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진 그룹 ‘사람과 사진’ 제1회 회원 정기전

창작사진 연구 그룹 '사람과 사진'이 제1회 회원 정기전을 오는 17일부터 갤러리 사간에서 갖는다. 사진은 정기전 포스터.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창작사진을 연구하는 모임인 사진가 그룹 ‘사람과 사진’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사간에서 제1회 회원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람과 사진은 ‘다양한 사진, 구체적인 사진, 강제적이지 않으며 대중으로 하여금 보는 즉시 알게 한다’라는 모토로 장르적 구분 없이 사진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촬영, 매년 1회의 정기 회원전 개최를 통해 기성 사진작가들과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전 정기 회원 전의 기본 주제는 “Image View 2010”이다.

보는 것과 보여 지는 것에서부터 자유로워지고, 작가의 편협한 가치관을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않은 채로 전적으로 대중에게 모든 판단을 맡긴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출품된 작품들은 이미지 자체, 또는 예술적 본능에 충실히 다가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고민과 구체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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