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소망]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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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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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망지역 탐사 활동을 확대해 탐사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럽과 아프리카 자원 탐사활동을 통해 자원량도 충분히 확보하겠다. 이를 통해 국가 석유 자주개발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 탐사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술평가위원회 및 평가시스템을 운영, 선진 석유탐사 프로세스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로 북미지역의 거점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에는 북해와 아프리카 자산을 보유한 다나사를 인수함으로써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인수 후 통합작업(PMI)을 전략적으로 완결해 피인수기업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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