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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쓰에이 공식 홈페이지 |
제이튠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소속이던 미쓰에이가 지난해 말 당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계약과 관련해서 별도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제이튠은 향후 JYP로 상호가 변경된다. JYP가 사실상 제이튠을 통해 우회상장을 한 것. 현 JYP는 이미 제이튠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며, 박진영을 비롯한 기존 JYP 핵심 이사진들이 모두 제이튠의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변경되는 JY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 JYP는 다른 상호로 이름이 바뀐다.
박진영에 이어 미쓰에이가 새 JYP인 제이튠과 계약을 맺으면서 JYP에 소속되거나 JYP와 관계가 있는 가수들의 제이튠으로의 이동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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