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배달왔어요"…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전면 개편

  • 신청가능 사업, 카카오톡 미리알림 서비스 개시

  • 중앙부처·자치구 등 약 350개 사업 통합제공

서울시 결혼·임신·출산·육아 플랫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이 오는 23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 결혼·임신·출산·육아 플랫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이 오는 23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시 대표 결혼·임신·출산·육아 플랫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을 전면 개편해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개편과 함께 명칭을 기존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자치구 등에 산재해 있던 필수 정보를 ‘몽땅’ 모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많은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혜택을 시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카카오톡을 통해 알아서 미리 알려주고, 각종 지원 정책을 단순 나열이 아닌 개인별 상황에 맞게 쉽고 편리하게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카카오톡을 통한 개인별 맞춤 미리 알림서비스 도입 △서울시·중앙부처·자치구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탄생육아 정보 통합 제공 및 나만의 맞춤 검색 기능 추가 △서울맘케어 시스템 통합을 통한 지원사업 신청 창구 일원화 등이다.

우선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정신없이 바쁜 부모들이 지원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개인별 신청 가능 지원사업을 시기에 맞춰 카카오톡(서울톡)으로 알아서 미리 알려주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울러 서울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자치구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약 350개에 이르는 결혼·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들을 하나로 통합해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나에게 꼭 맞는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사업을 한 화면에 담은 ‘몽땅 한눈에 보기’와, 내가 원하는 조건 검색이 가능한 ‘생애주기별 지원정보’ 메뉴는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원사업 신청 창구를 일원화한다. 그동안 서울맘케어와 이원화됐던 신청 창구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한 곳으로 통합했다. 임산부 교통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서울형 가사서비스, 엄마 북(Book)돋움 등의 사업도 이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신청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는 물론 중앙부처와 자치구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혜택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을 전면 개편했다”라며 “복잡함은 덜고 편리함은 더해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과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정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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