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청에 따르면 도는 2010년 전국 도 단위 평가에서 말라리아 등 전염병관리사업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경기북부지역 전염병 유행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1993년 말라리아 발병 이후부터 관계기관 회의 및 전문가 강연회, 군(軍)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취약지역 집중 방역소독 실시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도는 올해도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는 한편 보건소 전담인력 교육·훈련, 민·관·군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남북공동방역사업 추진 등 말라리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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