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4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보장형 1종, 부분보장형 1종, 비보장형 5종으로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POSCO, 호남석유, 삼성전자, 현대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가운데 'ELS 2131호'는 코스피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보장형 상품이다. 조건에 따라 최대 연 90% 수익률이 가능하다. 반면 10% 한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131호는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중위험(3등급)으로 분류된다.
7종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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