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폭넓은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 환경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자 마련했다.
독서교실은 매일 8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아침 30분은 독서 시간으로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있으며, 이후 4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 1시에 수업이 끝난다.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교육 ▲책속의 보물찾기 ▲세종대왕과 과학기구 ▲열두 살 리더십 특강 ▲부자의 씨앗을 심어라 ▲ 내 꿈의 목록 독서이력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한 총 10강좌의 다양한 독서관련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독서교실 종료 후에 80%이상의 출석률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방학동안 관외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토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관련 문화행사프로그램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주고, 독서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이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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