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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3일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올해의 핵심 단어로 ‘협업’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작은 이야기들로부터 아이디어 교환 △전후 맥락을 공유하여 콘센서스를 만들어 나가며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훌륭한 파트너십을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대부분의 생활이 모바일 환경으로 넘어간 만큼 PC 환경에만 갇혀서는 엔씨소프트의 미래는 없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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