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도비 211억원 추가 확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올해 21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 상수도 확장과 교하신도시 가람행복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국·도비는 상수도관로 확장사업 150억원, 지방교부세 41억원, 접경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성화사업 20억원이다.

이에 따라 관내 농촌지역 4776가구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방교부세가 지난해 보다 41억원 증액돼 교하신도시 가람행복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을 생태관광지로 활용하는 접경지역 특성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이인재 파주시장은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터 13차례나 방문하는 등 치열한 ‘예산전쟁’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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