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1/03/20110103000259_0.jpg)
조수인 사장은 3일 오후 천안사업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슈퍼아몰레드의 성공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던 시기”라며 “올해 대도약이라는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 사장은 올해 화두로 ‘소통·신뢰·창의’를 제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루자고 덧붙였다.
그는 소통에 대해 “소통하지 않는 개인이나 조직은 일순간 성과를 낸 것처럼 보일 때도 있겠지만 그야말로 순간적”이라며 “안으로도 소통하고 밖으로도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조 사장은 “모든 소통에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외부 협력업체와 고객사에게도 믿음을 주고 반대로는 깊은 신뢰를 받는 SMD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사장은 그는 “회사가 기술과 시장의 리더십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했던 것들과의 인연을 끊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