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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사 13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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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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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보다 2개사 증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 소속사가 135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 1월 3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51개)의 소속사 수는 1350개로 지난달의 1348개에 비해 2개사(편입 21개, 제외 19개)가 증가했다.
 
편입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7개 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총 21개의 소속사가 증가했다.
 
이 중 ‘삼성’의 에스원씨알엠㈜, ‘롯데’의 ㈜블리스 같은 회사설립으로 11개사가, ‘삼성’의 이엑스이씨엔티㈜, ‘엘지’의 ㈜이미지앤머터리얼스 같은 지분취득으로 8개사가 증가했고 기타로 2개사가 증가했다.
 
제외 내역을 살펴보면 14개 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총 19개의 소속사가 감소했다.
 
이 중 ‘삼성’의 ㈜테크윈에코, ‘두산’의 두산메카텍㈜ 같은 흡수합병으로 6개사가, ‘케이티’의 ㈜디앤지스타, ‘두산’의 삼화왕관㈜ 같은 지분매각으로 5개사가 감소했다.
 
한편, 기업집단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가 소속회사들의 계열 제외로 더 이상 기업집단을 형성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12월 29일 지정 제외돼 기업집단의 수가 52개에서 51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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