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무선 환경 세대교체…SK브로드밴드 '기가 와이파이7' 출격

  • 속도·안정성·디자인·가성비 앞세워 가정용 와이파이 시장 공략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코로나19 이후 집은 휴식 공간을 넘어 업무와 학습, 여가가 공존하는 멀티 공간으로 변화했다. 고화질 OTT 시청과 고사양 게임, 화상회의까지 일상화되면서 무선 인터넷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브로드밴드는 성능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기가 와이파이7’을 앞세워 무선 인터넷 환경의 세대교체에 나섰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브로드밴드는 집에서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을 겨냥해 속도와 안정성은 물론 가성비까지 강화한 ‘기가 와이파이7’ 공유기를 출시했다.

‘기가 와이파이7’은 기존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최대 2.88Gbps(5GHz 기준) 속도를 지원한다.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고사양 게임 환경에서도 여러 대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동시에 연결해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황에 따라 2.4GHz와 5GHz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링크 기술(MLO)을 적용해, 최적의 경로를 자동 선택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같은 성능 향상은 단순한 수치 경쟁을 넘어 체감 품질 개선으로 이어진다. 다중 접속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지연과 끊김을 최소화해 화상회의 중 화면 정지나 온라인 게임에서의 반응 지연을 크게 줄였다. 스마트홈 기기와 IPTV, 업무용 노트북까지 동시에 연결되는 가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업계에서는 와이파이7이 가족 단위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무선 표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에는 속도가 빠른 공유기라도 동시 접속 기기가 늘어나면 체감 성능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최신 규격은 대역폭 활용 효율을 높여 사용자가 많은 상황에서도 품질 저하를 최소화한다. 이에 따라 가정 내 무선 인터넷은 단순한 접속 수단을 넘어 일상 전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집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다 보면 방이 많거나 구조상 신호가 약한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는 와이파이 신호 확장기 ‘윙즈(Wings)’를 함께 제공한다. 공유기와 연동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안정적인 신호를 전달하며,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설치와 A/S를 받을 수 있다.

가격 경쟁력도 강점이다. 기존 SK브로드밴드 와이파이 통합 상품 이용 고객은 월 1100원만 추가하면 ‘기가 와이파이7’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기가 유무선 결합 상품 기준으로 프리미엄 무선 환경을 비교적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 역시 차별화 요소다. 외부 안테나가 돌출된 기존 공유기와 달리, ‘기가 와이파이7’은 플랫한 안테나 구조를 적용해 거실이나 책상 위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미니멀한 홈 오브제 콘셉트로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해 공유기 안테나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한정판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취향과 공간 분위기에 맞춰 공유기 디자인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가족 구성원이 동시에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가정, 음영 구역이 잦은 구조의 집, 재택근무와 여가 활용이 많은 환경,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무선 인터넷을 원하는 고객에게 ‘기가 와이파이7’을 추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가 와이파이7’은 성능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가정용 무선 인터넷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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