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투 MHD’ 예약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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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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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차시 자동 엔진 정지… 고연비·친환경 실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벤츠의 경차 브랜드 ‘스마트’의 국내 수입·판매사 스마트코리아가 4~16일 ‘스마트 포투 MHD(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쿠페, 까브리오(오픈탑)에 이어 국내에 선보이는 세 번째 모델로 쿠페 모델에 친환경 기술을 강화한 차량이다.

시속 8㎞ 이하 주행중 정차시 엔진 동력이 자동 정지된 후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0.35초 만에 재가동 되는 ‘고 앤 스톱’ 기능이 탑재돼 고연비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전 예약 판매는 3개 차종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계약금 30만원 납입시 스마트 전용 차량커버 및 액세서리 50% 할인 혜택을 준다. 차량 인도는 20일 이후 이뤄진다.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 혹은 서초전시장(02-525-27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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