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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학생 예비창업가에 현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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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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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경영자문단)이 대학생들의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와 단국대학교는 5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대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센터 산하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은 단국대학교 창업보육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현지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 대한 경영교육을 통해 산업화를 이끈 선배 경영인들의 실전 기업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는 기존에 창업 경진대회, 창업특강 강좌 등 다양한 창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50여개 창업동아리 설립 및 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 예비창업가들은 앞으로 경영자문단이 제공하는 기업경영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업성공기업들의 고객분석, 상품화 전략, 시장개척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이후 경영자로서 직면하게 될 다양한 경영환경을 간접 경험하게 된다.

전경련은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보다 내실 있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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