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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송' 스마트폰 앱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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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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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통일부가 ‘슈퍼스타K2’ 출연자들과 함께 제작한 통일송 뮤직비디오의 스마트폰용 애플리캐이션(앱)을 만든다.
 
 통일부 관계자는 5일 “통일송을 접하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통일송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용 앱을 제작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에는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앱에서는 발라드(앤드류 넬슨)ㆍ댄스(이보람)ㆍ포크(김지수)ㆍ재즈(장재인)ㆍ록(허각) 등 5개 버전으로 제작된 통일송 뮤직비디오와 촬영 후기(메이킹필름), 5명이 다 함께 부른 통일송 등 11개의 동영상 다시보기와 다운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일부는 지난해 11월 15일 앤드류 넬슨이 부른 통일송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이보람, 김지수의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 다음티비팟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으며 지난 4일 네 번째 통일송 뮤직비디오인 장재인의 재즈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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