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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채무위기, 미 지표개선으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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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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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채무위기, 미 지표개선으로 혼조세 마감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5일(현지시간)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엇갈리며 전날에 이어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던 런던증시는 이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1.93% 급등세를 기록했던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도 0.50% 상승해 6043.8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29% 하락한 3904.61포인트로 마감하며 3900선에 턱걸이 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1% 내린 6939.82포인트로 마감했다.

범 유럽 FTS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0.1% 내린 1141.04, 스톡스 유럽 600지수 역시 0.3% 하락한 279.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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