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美총기난사 사건, 단독 범행 가능성 커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0 07: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용의자로 체포된 제러드 리 러프너(22)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커졌다.

한때 공범으로 추정됐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남자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애리조나주 당국은 9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피마 카운티 경찰 관계자는 이 남자는 러프너를 사건 현장인 쇼핑센터 밖까지 태워줬던 택시 운전사였다면서 “그와 이야기한 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 사건이 러프너의 단독 범행이라고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검찰은 이날 용의자 러프너를 살인과 살인미수 등 5가지 혐의로 애리조나 주 투산 연방지방법원에 기소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