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24일 호텔 연회장 ‘한라홀’에서는 수요예술무대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바비킴과 이루마의 공연에 윈터 플레이, 이바디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투숙객은 당일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2월 18일부터 26일까지는 지휘자 금난새(유라시안필하모닉 음악감독)가 이끄는 해설이 있는 실내악 ‘2011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이며 기업과 연주가, 각국 외교사절의 만남의 장이 되어 온 ‘뮤직 아일 페스티벌’은 올해도 챔린스키 현악 사중주단, 트리오 방데레, 카토나 트윈즈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뮤직 아일 패키지 이용 시 입장권(2매)이 포함된다.
호텔 측은 “이번 공연이 아름다운 자연과 앙상블의 향연 속에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만남을 더욱 값지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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