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일 만에 하락세… 1120원대 초반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4일 만에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 대비 3.20원 하락한 11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은 전날 종가대비 2.10원 내린 1123.00원에서 첫 거래가 성사됐다.

일본이 재정위기를 겪는 유로존 국가의 국채를 매입해주겠단 소식이 전해졌고, 그리스가 19억 유로 상당의 단기 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엔·달러 환율은 83.30엔,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46.3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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