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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장이 뛴다' 속 유치원 원장 역인 영화배우 김윤진 씨가 혼다 레전드를 운전하고 있는 모습. |
혼다코리아는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심장이 뛴다’의 주인공 김윤진의 차량으로 자사 대형 세단 ‘레전드’를 PPL(간접광고) 형식으로 협찬했다고 12일 밝혔다.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펼쳐지는 감동 드라마. 김윤진과 박해일이 주인공이다. 김윤진은 영화 속에서 영어 유치원 원장으로 혼다의 대형 세단 ‘레전드’를 타고 등장한다.
‘레전드’는 307마력의 6기통 3.7ℓ 엔진을 장착한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이다. 안정적인 코너링과 균형감 있는 핸들링 특징이다.
혼다는 앞선 지난 5일 자사 최초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연비와 승차감을 높인 2011년형 레전드를 출시한 바 있다. 가격은 7250만원.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브랜드가 영화나 드라마 PPL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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