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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비디오카메라도 3D 시대"...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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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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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소니는 13일 3차원(3D) 영상 촬영이 가능한 비디오카메라 'HDR-TD10'를 발표했다.

이 모델은 세계 최초의 3D 캠코더로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1'에서 공개된 바 있다.

광학 10배 줌과 손떨림 보정 기능이 지원되며 3D로 촬영시 5시간10분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다.

2D 촬영도 가능하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5만 엔(약 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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