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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마하’전격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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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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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가 품질 문제로 공급 중단됐다.

13일 LG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옵티머스 마하의 데이터 초기화 문제로 공급을 중단,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 마하에서 발생한 문제는 배터리를 분리한 후 다시 결합해 전원을 켜면 사용자 데이터가 초기화 된다.

또 단말기를 등록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뜨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일부 제품에서 생기는 문제로 보고 있기 때문에 기존 물량에 대해 개통은 계속하고 있다”라며 “옵티머스 마하는 현재 1만3000대가 개통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옵티머스 마하에 대한 제품 리콜은 힘들다는 입장이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사태를 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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