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고에 따르면, 첫째날에는 음식과 관련된 회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뒤 미국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Mean Girls’라는 영화를 보며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익혔다.
둘째 날은 시의 형식과 종류를 배우고, 스스로 영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셋째 날에는 ‘Amazing Race’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팀별 경쟁을 벌였다.
마지막날에는 서양의 테이블 에티켓을 배움으로써 한국과 서양의 문화를 비교해보는 활동을 했으며, 캠프 기간 동안 진행됐던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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